김정은 ‘마이웨이 도발’, 트럼프 ‘11월 한중일 순방’ 의식했나?
북한이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15일 오전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는 11월 한중일 방문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방문 일정에 맞춰 완벽한 핵보유국 이미지를 구축하려 한다는 것이다. 우선 북한은 이번 도발을 포함해 ‘총 11번(문재인 정부 들어선 후)’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도발은 물론, 핵 개발 실험 등은 이전 정부 때도